안전관리자 현실 3

건설 안전관리자 취업 후기

1. 21 ~23살 : 군대 병장 만기전역2. 27살 : 4년제 국립대 졸.3. 27~28살 : 학교땐 쳐놀다 뒤늦게 스펙쌓는다고 1년 소비4. 28~30살 : 메이저공기업 트라이 및 최종면접 탈5. 30~33살 4월 : 공기업 협력사가서 3년정도 근무( 주 40시간 칼퇴근 , 세후 한달 월급 230만원 )6. 업무량 적음 및 칼퇴 but 모기ㅈ물 월급 + 출퇴근 불가( 근무지가 집에서 멈 사택은 공짜로 줌. )7. 현타를 견뎌내지못하고 올해 4월 무지성 퇴사.8. 한달 정도 걍 놀고 5월에 그냥 이력서 올려놓음9. 건설회사에서 갑자기 전화 존나옴( 산안기 보유, 3일간 10군데 넘게 전화옴 )10. 몇군데 면접후 올해 6월 중견 건설사 안전관리자로 취직( 프로젝트로 입사, 프라이버시상 회사명 말하긴 애..

서류 작업하느라 현장 갈 새 없어.." 격무 시달리는 안전관리자

최근 건설 현장에서 가장 구하기 어려워진 직군 중 하나는 '안전관리자'다. 지난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안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현장 수요가 몰린 결과다. 안전관리자의 주요 업무는 공사 현장의 최전선에서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을 순회하며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하지만 안전관리자들이 더 많은 시간을 쏟는 곳은 사무실이다. 형식적 서류 작업을 소화하는 데에만 많은 시간이 소요돼서다. 5일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공사비가 50억원을 넘는 건설 현장은 안전관리자를 의무 배치해야 한다. 120억원 이상의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했던 기준이 2020년 7월 100억원, 2021년 7월 80억원, 2022년 60억원 이상으로 내려가면서다. 건..

안전관리자의 현실 알리미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 안전보건 세미나]안전·보건관리자 겸임, 높은 업무 강도 등 현실적 문제 지적정기적인 보수·직무 교육, 선임 기준 개편 등 다양한 해결법 제시중대재해처벌법 발표로 안전·보건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해진 가운데,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자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지적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사진=박준영 기자[킨텍스=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지난 2022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안전·보건관리자들의 부담감과 책임감이 막중해졌다.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실현을 위해서도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가운데, 현재 안전·보건관리자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지적하는 자리가 열렸다.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