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업무 팁

산업안전보건법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작성 기준 및 절차 간단 정리

safetyilove 2024. 10. 27. 20:34

 

여름철만 되면 질식사 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사업장에서는 질식사 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주의 함께 안전의식을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점인데요

밀폐공간에 대한 위험성과 사고 방지 대책에 필요한 작업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밀폐공간의 위험성

질식사로 노 발생한 사고의 기준은 최근 10년간 174건이며 이로 인하여 약 340명이 재해를 당했습니다. 문제는 이사고가 발생할 경우 약 40% 이상이 사망에까지 이르렀다는 점이 무서운 점이죠

동일 기간 다른 업종에 비하면 약 0.98%의 사망률로 41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여름철이 되면 일반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습기가 많아 밀폐공간에서는 금속물이 쉽게 산화하고 이로 인하여 미생물 번식이나 유기물 부패도 활발해지기 때문에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질식사 고가 위험하고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작업자가 사고의 위험성을 눈으로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운 황화수소나 메탄 등 유해가스의 무색 기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그래서 항상 업무를 하기 전 업무 절차를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점을 관리하고 절차로 운영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운영

가장 먼저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운영을 해야 합니다. .사업장 내 밀폐공간의 위치를 파악하여 작업 허가 절차를 구성하고 수립하여 항상 일을 하기 전 이러한 문제가 없는지 관리를 해야 합니다.

특히 안전보건교육과 긴급 구조훈련 등을 포함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를 하기도 해야 하지만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긴급조치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예방 안전 관리

질식사고 대부분은 밀폐공간 내부의 ‘적정 공기’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들어가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적정 공기’는 산소 농도의 범위가 18% 이상 23.5% 미만, 탄산가스의 농도가 1.5% 미만, 일산화탄소 농도가 30ppm 미만, 황화수소의 농도가 10ppm 미만인 상태를 이야기하는데요

사실 이러한 측정을 반드시 하고 작업에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단한 행위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도 사실 질식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업 전 환기에 대한 기준을 반드시 명확하게 정리하고 전날 또는 작업 전 4시간 전에는 전체적인 환기를 시켜 내부에 있는 혼탁한 공기 나 유해가스를 제거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문을 열어놓는다고 무조건 해결되는 건 아니죠. 강제로 공기를 유입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아니라면 설비 하단부에 공기를 통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환풍기를 하단에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호구 역시 매우 중요하죠

밀폐공간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송기 마스크 와 호흡용 보호구,,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 구명 밧줄, 그리고 구조용 삼각대는 반드시 구비하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안전보건공단 활용

밀폐공간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2인 1조로 근무를 해야 합니다. 절대 혼자서 업무를 봐서는 안되죠. 왜냐하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지원할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만약 이러한 환경을 갖추지 못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하는 ONE-CALL를 통해 질식사고 예방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지원과 사소, 유해가스 농도 측정기 그리고 질식재해 에방 장비 대여를 받을 수 있으니 꼭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