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자 현실

건설 안전관리자 취업 후기

safetyilove 2024. 10. 27. 20:25

1. 21 ~23살 : 군대 병장 만기전역
2. 27살 : 4년제 국립대 졸.
3. 27~28살 : 학교땐 쳐놀다 뒤늦게 스펙쌓는다고 1년 소비
4. 28~30살 : 메이저공기업 트라이 및 최종면접 탈
5. 30~33살 4월 : 공기업 협력사가서 3년정도 근무
( 주 40시간 칼퇴근 , 세후 한달 월급 230만원 )
6. 업무량 적음 및 칼퇴 but 모기ㅈ물 월급 + 출퇴근 불가
( 근무지가 집에서 멈 사택은 공짜로 줌. )
7. 현타를 견뎌내지못하고 올해 4월 무지성 퇴사.
8. 한달 정도 걍 놀고 5월에 그냥 이력서 올려놓음
9. 건설회사에서 갑자기 전화 존나옴
( 산안기 보유, 3일간 10군데 넘게 전화옴 )
10. 몇군데 면접후 올해 6월 중견 건설사 안전관리자로 취직
( 프로젝트로 입사, 프라이버시상 회사명 말하긴 애매)
11. 세후 월급 식대 포함 400 사알짝 넘음.
( 7시 출근 5시반 퇴근, 격주 토욜 출근, 프로젝트)
12. 아직까진 착공 초기단계라 그런지 업무량 개씹하타치 및만족
건설 안전관리자 씹헬이다.
바로 런한다 개씨발 좆같다 탈건이 답이다 등등
온갖 썰들을 다 맞이하고 각오하고 입사하긴 했는데
뭐 아직까진 생각보다 뭐 일 ㅈ도없고
존나 무난한 회사생활이라 오히려 더 당황.
무엇보다 여길 오게된 결정적 계기는 근무지 현장이
집에서 지하철로 5 정거장밖에 안됨.
출퇴근 개씹썅 ㅈㅂ으로 가능.
물론 전직장에서 3년동안 9시까지 출근하다
7시 출근할려니 개좆같긴한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지 한 일주일 다니니까 걍 바로 적응함.
아무래도 근무지가 가까워서 출근 부담감 Zero.
최종 결론 : 아직까진 뭐 조또 없음 무난함. 아직까진..